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키타 소고 (문단 편집) ==== [[카구라(은혼)|카구라]] ==== [[파일:소고 카구라.gif|width=500]] >'''[[카구라(은혼)|그 녀석]]을 지옥에 보낼 사람은 나야.''' [[카구라(은혼)|카구라]]와는 '''[[악우]]이자 [[라이벌]]'''. 만나기만 하면 안 싸우고 그냥 넘어가는 날이 없다.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며 사소한 일로도 승부욕을 불 태운다. 아이러니한 것은 이렇게 싸우면서도 상대가 진짜 위기에 처했을 땐 늘 도와준다. 평소 가지각색으로 카구라를 엿 먹이면서도, 야규편에서 카구라가 적에게 당할 뻔하자 녀석을 지옥으로 보낼 사람은 나라며 구해줬다. 꾀병편에서 모두 카구라가 죽을 거라 체념했을 때에도 혼자 카구라의 죽음을 부정하며 자신과 결판내기 전까진 죽을 녀석이 아니라 말했다.[* 이때 오키타의 표정이 낯설 정도로 진지하다. 물론 꾀병인 걸 눈치채자마자 역대급으로 카구라를 엿 먹였지만...] 카구라 역시 오키타라면 질색을 하면서도, 롯카쿠편에선 오키타가 민간인을 살해할 녀석이 결코 아니라 믿고 그를 도왔다. 두 사람의 성우인 [[쿠기미야 리에]]와 [[스즈무라 켄이치]]의 표현에 따르면 "불가사의한 관계". 안녕 진선조편을 기점으로 유대감이 크게 쌓였다. 오키타가 정신적으로 가장 위기에 몰렸을 때 카구라가 와서 오키타를 격려해주었고, 오키타는 그런 카구라를 목숨을 걸고 구해주었다. 오키타가 에도를 떠나기 전 찾아간 사람 역시 카구라였는데, 이때 카구라는 그 동안 오키타를 '''지탱해준 존재'''로 표현되었다. 사실 이 둘은 맨날 싸우면서도 '''서로의 이해자''' 위치에 있다. 카구라는 오키타가 경찰과 살인자의 기로에서 겪는 갈등을 유일하게 이해해주고 격려해준 인물이었다면,[* 롯카쿠편과 진선조편.] 오키타는 긴토키나 신파치도 눈치 못 챈 카구라의 거짓말과 본심을 혼자 눈치 채곤 했다.[* 꾀병편과 은빛 영혼편 2년 후.] 2년 후 오키타가 말하길 카구라와 싸울 때의 감각이 그리웠다고 하며, 카구라와는 '''말보다 더 많은 대화를 검으로 나눈 사이'''라고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